소외 없는 따뜻한 명절, 관내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떡국떡 전달
<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는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450kg)과 식료품 세트를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해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68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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