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룡승천제 및 경로행사 등 주민화합 행사시 활약 기대
용산동(동장 박종헌)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풍물놀이 강좌를 개설했다.
풍물놀이는 주로 농부들 사이에서 행해지던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문화로, 북, 장구, 꽹과리, 징, 나발, 태평소 따위를 치거나 불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놀이를 말한다.
이번 풍물놀이 프로그램은 용산동 5통장이며 대한경신회 충주지부장인 김칠용(57세) 주축이 되어 유근철 강사와 지역주민 27명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용산동 주민자치센터는 기존에 운영중인 서예, 생활댄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요가 등 5개 프로그램과 함께 용산동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풍물놀이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박종헌 용산동장은 “풍물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거룡승천제 및 경로행사 등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시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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