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사업에 총 113억2900만원 투입
진천군은 농촌생활환경 개선, 농업생산기반여건 개선, 주민편익시설 구축을 위한 농업기반조성사업 및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11개 사업에 총 113억29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1월 초 설계작업에 착수했다.
주요 사업은 △농촌가로등 설치 7200만원 △농업용 수리시설(소류지) 정비 6000만원 △농업용 용배수로정비사업 5억9000만원 △농로 및 배수로 정비사업 1억8200만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3억4700만원 △대구획경지정리사업 24억9900만원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18억5000만원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1억1000만원 △소규모 수리시설정비사업 3억3300만원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3억9100만원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48억9400만원 등이다.
특히, 광혜원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광혜원9교 건설 및 체육공원 건립, 덕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구말광장 조성을 올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월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및 문백면 농촌 중심지활성화사업은 각각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전망이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하면서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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