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면장 정용범)은 26일 8,000번째 전입자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맹동면은 인구증가가 활기를 띄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하고, 면사무소에 인구증감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구증감현황판을 설치하여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해 1월부터 전입하는 세대에 종량제 쓰레기봉투 및 태극기를 주고, 전입 학생 학교 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등 환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 결과 2013년 12월 31일 5,197명이었던 맹동면 인구는 2014년 6월 30일 6,296명으로 1,099명이 증가하였고, 2014년 12월 31일 현재 7,724명, 2015년 1월 26일 현재 8,000명으로 끊임없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8,000번째 전입주민으로 선정된 안성섭씨 (35세)는 “친환경 주거지역이자 혁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맹동면으로 이사 온 것에 만족하고, 특별이벤트로 환영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범 맹동면장은 “사랑과 정이 넘치는 전원과 귀촌 그리고 축복의 땅 맹동면에 전입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맹동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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