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도 쾌적한 식당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대전삼천중학교의 숙원사업인 급식실 및 식당증축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우수하고 꼼꼼한 시설을 만들고자 민간감독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삼천중학교는 53학급으로 약 1800명을 학생들이 그동안 식당과 체육관이 없어 교실배식으로 인하여 불편함과 각종 행사 및 체육활동에 지장이 많았으나, 이를 해결하고자 총예산 약55억원 규모의 별동건물에 1층 피로티주차장, 사격장 및 급식실과 2층 식당 및 연결복도, 3층 다목적강당 및 연결복도를 증축하고자 설계하였고, 우선 예산확보된 약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층에 주차장, 급식실 및 사격장, 2층 식당 및 연결복도를 10월 초 완공예정으로 있다.
이번 급식실 및 식당증축공사 완공단계에서 현장점검 한 학부모 대표는 이제는 우리학교 학생들도 넓고 쾌적한 식당에서 급식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반갑다면서 공사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 하였으며, 아울러 식당과 함께 오랜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이 조속히 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진규 시설지원과장은 “앞으로 학교 및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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