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OTN매거진=임헌선 기자>대전충청감사협의회(회장 KAIST 상임감사 이은우, 이하 ‘협의회’)는 5월 7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5월 정례회의를 갖고 17개 회원기관 간 미래지향적 감사업무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일상적 업무에서도 AI 활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새로운 미래 업무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회원기관의 감사부서가 상호 실질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 감사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 감사 전문인력의 교류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 회장인 이은우 상임감사는 대전·충청지역의 공공기관들이 미래지향적으로 견실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이 지역 공공기관 감사인들이 함께 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대전·충청지역의 공공기관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 참여 감사기구들과 지속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협의회는 대전·충청지역에 소재한 공기업,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17개 감사기구가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설치, 운영 중인 기구이며, 협의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감사업무에 대한 특강과 감사사례 공유, 현안사항 논의 등 정기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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