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사업 767,000천원 지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는 2015년도 농촌지도사업으로 추진할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FTA대응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로운 기술보급 실천의지가 강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물, 축산, 원예, 특작, 생활자원, 인력육성 등 6개 분야 26개 사업에 총 7억6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으로 작물분야4건을 비롯해, 원예분야6건, 특작분야6건, 축산분야4건, 인력육성분야4건, 생활자원분야 2건등 모두 26건의 사업으로,
주요시범사업은 시설하우스 토양개량사업, 친환경수출 과수단지 육성, 새소득 웰빙작목개발 시범, 재해예방 인삼시설 개선사업, 농촌문화체험농장육성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게 시범사업을 전개해 농가소득 향상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확대를 위해 이동장, 농업인단체, 작목별연구회 등에 사업 안내를 실시하고 각종교육을 통한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2월말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 농가를 최종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확정이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시범 사업을 조기에 착수 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시범사업은 틈새시장 확대와 소비자 맞춤형 신소득 작목육성에 중점해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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