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부터 27년까지(4년간) 사업건립 후 27년부터 28년까지(2년간) 장비를 구축할 계획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10일(월) 오후,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동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담당자 총 1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은 반도체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픈팹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24년 7월부터 27년까지(4년간) 사업건립 후 27년부터 28년까지(2년간)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형 실습 교육으로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반도체 분야 고교 학점제 도입 및 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활용․개발 ▲반도체 관련 분야 교과목의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 교육 활용 ▲취업을 연계한 반도체 기업 발굴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 반도체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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