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올해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100억5천만원 투입
영동군, 올해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100억5천만원 투입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27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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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한석간 도로 등 20개 노선 15.3km 확포장..교통 편의 증진과 물류비용 절감

충북 영동군은 올해 100억5000만원을 투입해 20개 노선의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각 종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 영동군의 군도 확포장 사업에는 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되며 4개 노선 4.9km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이중 용산면 율리~한석간, 영동읍 주곡~임계간 총 2개 노선 2.4 km 구간은 올해 상반기 내로 완공할 계획이며, 황간면 노근~우천간, 지내~심천(구강)간은 총 2개 노선 2.5 km 구간은 계속, 공약사업으로 추진한다.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는 사업비 69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16개 노선 10.4km에 대한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강면 가동~두릉간, 용화면 여의~자계간, 학산면 철동~여의티간, 황간면 명륜동, 심천면 금정도로 등 총 5개 노선 3.0 km 구간은 상반기 내로 완공할 계획이다.

추풍령 웅북도로, 상촌면 대해도로, 용화면 횡지~구백간 도로 등 총 3개 노선 3.3 km는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용화면 내룡, 영동읍 탑선, 용산면 상청화, 상촌면 유곡1리(버드실), 영동읍 화신2리(저골), 양강면 지촌, 양산면 봉곡, 용화면 월전~남악간 도로 총 8개 노선 4.1 km는 신규,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그 외 도로교통 개선사업으로 오정도로 확포장 공사에 4억 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하자 없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의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며“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의 교통 편익과 해당지역 주민들이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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