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중심 용두동의 충효예교실 종강
대전시 중구 용두동(동장 정민희)은 23일 남부경로당에서 겨울방학 충효예교실에 참여한 20명의 아동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갑 구청장이 참석하여 배움의 열정으로 끝까지 함께한 아동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선물을 주고 격려하고 충효예교실을 이끌어 오신 훈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효예교실은 지역 내 충효예에 밝은 어르신들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효와 예절에 관해 가르치며 세대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충효예교실을 수료한 학생들은 주변 친구들에게 효문화를 알리는 모범이 될 것”이라며 “충효예교실에서 배운 효와 예절을 실천하는 바른 심성의 청소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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