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업주와 함께 하는 식품안전망 구축 사업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올해부터 관내 모범음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앱 밴드를 활용한 ‘모범업주와 함께하는 식품안전망 구축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관내 모범음식점 170여개소에 구정홍보와 행정소식을 실시간 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폰 밴드를 구축하고 1월부터 모범 업주에게 가입 안내문을 발송하고 가입을 유도했다.
스마트폰 밴드를 통하여 법령개정사항이나 질의회신 등 관련규정을 안내하고, 업소대상 예약사기, 금품 갈취나 고질민원사례 등과 최근 민원동향을 신속하게 전파하여 업소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식중독 예방과 취약식품관리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실시간 정보를 교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정동향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을 통해 업소와 소통을 강화하고 식품 위생수준의 향상으로 관내 모범업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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