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소로리볍씨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26일 11:00 가경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소로리 볍씨의 기념사업 순회홍보를 시작했다 이날 순회홍보는 지난해에 이어 13번째로 마련됐으며 통장 70명 등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만7천년 된 소로리 볍씨는 1998년 옥산면 소로리 오창과학산업단지 조성 현장의 구석기 유적 토탄층에서 나왔다.
소추위 김선영(57세) 위원은 청주소로리볍씨 중요성 설명과 동영상 시청각 홍보에 이어서소로리볍씨 유적 관광 명소화 추진일환으로 청주소로리볍씨 조형물 건립, 미래지 농어촌 테마파크 벼 전시체험관 소로리볍씨 전시(안)등에 대하여 안내했다.
세계적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인류생명유산 청주소로리 볍씨를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으로등재하고 그 후손 청원생명쌀, 청주직지쌀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쌀 수출길을 열어야 한다“며 소로리 세계 최고미 볍씨, 세계 최고 직지, 청남대 대통령 별장 등을 연계하여 청주시를 역사문화 체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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