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면과 지현동 복지위원회의 개최
충주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27일 오전 11시 대소원면사무소에서 김철수 대소원면장을 비롯한 12명의 복지위원들이 복지위원회의를 갖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한 후 위원회 운영 발전을 위한 규약을 제정했다.
대소원면 복지위원회는 대소원면 각 봉사단체, 직능단체,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 가정 발굴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적 서비스도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같은 날 지현동 주민센터가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 지현동복지위원회 운영계획 및 운영세칙 등을 심의하기 위해 복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복지위원회는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한 민관협력 복지기구로, 지난해 29일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통한 민간자원 연계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시스템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박종선 지현동장은 “현재 현장방문 상담팀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법과 제도권 밖에 있는 가구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있다”며, “위기가구로 파악되면 민간자원 연계 등 민관협력을 위해 복지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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