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보육 및 아동학대, 방임등의 예방과 다문화, 장애인, 노인, 새터민등의 여성인권 앞장
시민인권센터(소장 오노균)에서는 27일 오전11시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에서 시민인권여성위원회(위원장 이정윤) 출범식을 갖었다.
생활인권신장을 중점 추진하게 될 시민인권여성위원회는 영유아보육 및 아동학대, 방임등의 예방과 다문화, 장애인, 노인, 새터민등의 인권이 차별 받지 않도록 인권감수성향상을 위한 범시민인권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창립 인사말에서 “여성이 각계각층에서 차별 받지 않고 행복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성인권문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오회장은 축사에서“ 우리사회가 양성 평등에 나름데로 기여해 왔다고는 하나 아직도 성차별등이 도처에 숨어 있다”며“ 여성 친화도시를 추구하고 인성과 인권이 바늘과 실이 되어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여성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구미경 대전시의회의원도 축사에서 “요즈음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으로 어느때 보다 인권의 가치가 중요해졌다” 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시민인권신장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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