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동명초, ‘제30회 교육감기 차지 및 회장기 빙상경기대회’우승
제천 동명초, ‘제30회 교육감기 차지 및 회장기 빙상경기대회’우승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27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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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빙상계 제왕 동명초, 교육장기(1.10), 충북빙상대회(1.18) 우승에 이어 3관왕. 경사났네 경사났어!

제천 동명초(교장 장병석)가 제30회 교육감기 차지 및 회장기 빙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 동명초(교장 장병석)는 25일 제천 명암저수지에서 열린 제30회 교육감기 차지 및 회장기 빙상경기대회에서 우승했다.

교육과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매 경기마다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한 장병석 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훈련에 임하여 힘써준 학생들과 여러모로 협조해주시고 언제나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우수선수로 최기훈(동명초6,남)학생과 김나연(동명초6,여)학생이 선정되어 우승과 함께 큰 영예를 안았다. 늘 겸손하며 다른 학생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진 최기훈 학생은 “초등학교를 마무리하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좋은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또 함께한 동생들에게 고맙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나연 학생은 교육장기 여초부 우승과 충북빙상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기훈 학생과 함께 한 번 더 동명의 인재로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로써 동명초는 지난 10일 제천 교육장기 여자부 우승, 남자부 준우승, 18일 열린 충북빙상대회에서 우승, 20일 열린 제천시장배 준우승에 이어 가장 큰 대회인 교육감기 및 회장기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해 각종 인라인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쥔 동명초는 ‘빙상이나 인라인을 하려면 동명으로 가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충북빙상 및 인라인의 제왕으로 불리며 다시 한 번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편 최우수선수인 최기훈(동명초6,남)학생과 김나연(동명초6,여)학생은 충청북도대표 빙상선수로서 앞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을 대비하여 김남기(충북빙상연맹 경기이사)감독과 함께 마지막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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