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몽골 국가정원 지역소유권 예산기업기관(이사장 오양가)과 2024년 8월 19일(월) 올란바트로 시 몽골 국가정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자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3기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상호간의 미래지향적 우호관계와 협력의 원칙을 바탕으로 국내외 교류를 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합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 정원 관련 연수, 현장 조경, 개발 경험 교환, 공동 우호활동 및 정보 교류 도모 ▲ 몽골 방문 시 연수 전반에 대한 협조 및 효율적 교육을 위한 정원 관련 정보 제공 ▲ 협력 범위에서 수행할 활동에 대한 기술, 노하우, 경험 및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국의 정원 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향후 적극적인 교류 및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산림CEO과정, 정원CEO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의 장기과정 및 다양한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2.200여명 산림 및 정원분야 전문가를 육성하였으며, 현재 1년과정인 4기 정원CEO과정에서 8월 23일 입학식 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숲경영체험림 교육과정에 대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문의에 따라 대구 및 영남지역에서 9월 12일(수), 17(수), 26일(수)에 광주 및 호남지역에서 10월 16일(수), 23(수), 30일(수) 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