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고무열 운영위원장은 본 연맹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중앙연맹 이연주 대표운영위원장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고 위원장은 그동안 청연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각종 행사와 토론회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올바른 정치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고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시민과의 소통이 공감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나아가 정치문화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정치문화의 혁신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창립 이래 비교적 단시간 내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을 영향력 있는 시민단체 중 하나로 성장시킨 이연주 대표운영위원장은 이번 창립행사 모토인 ‘똑바로 쳐다봐!’처럼 청년 스스로가 자신들의 현재상황과 사회현실을 직시함은 물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에 보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대처해 나가야만 해결된다.’면서 연맹은 창립 5주년을 기점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에 청년위원회 신설 ▲각 정당 당헌, 당규에 청년공천할당제(10% 이상) 명시 ▲투표연령 만18세 하향 조정할 것 등을 요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 청년단체들과 연대하여 전 국민 서명운동과 동참하는 정당과 정치인 지지운동 등 청년 정치세력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에 참여하고 있는 40대 이상 운영위원, 후원회원과 청년회원 및 강원,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남, 대전, 경기남서, 경기남동, 전남 등 전국 각지의 지부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날 창립식은 시상식과 토크쇼 외에도 그룹 <밴드곱창>과 함께 “김광석 다시 부르기”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