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영동군‧읍 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11일 영동읍 경로당에 베지밀 33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은 후원받은 물품을 추석을 맞아 홀로계신 노인들을 위해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군‧읍 자율방재단 허덕자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사랑나눔 현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동군‧읍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석주 영동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홀로계신 노인들을 위해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