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교통신호체계 이렇게 확 바뀝니다
내포신도시 교통신호체계 이렇게 확 바뀝니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28 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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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609호(내포신도시 구간) 교차로 안전하고 빠르게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김양제)에서는 내포신도시를 관통하는 지방도 609호선에 대한 교통량을 분석,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최소화하여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 심리를 사전차단, 안전하고 빠르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는 교차로 체계로 개선하여 1. 28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를 관통하는 609호선 지방도는 홍성읍~국도(40호, 45호)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서 내포신도시 입주가 잇따르며 주도로 교통량은 증가하고, 내포신도시와 지방도 609호선을 연결하는 부도로는 차량 및 보행자 교통량이 적음에도 정상적인 교차로 신호체계를 유지, 부도로에 차량과 보행자가 없음에도 주도로 운전자들에게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불편을 주고, 인내심이 부족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위반 심리를 억제시키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러한 불편함과 위험성을 새로 부임한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체험하고 교차로 현장에 맞는 교통신호체계로 변경할 것을 지시, 부도로 비보호좌회전 확대 및 횡단보도 보행자작동신호기 설치를 통해 교차로 통행량에 맞는 신호체계 개선으로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최대 78초→25초),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 도모, 매연절감 등 녹색교통 문화 실현 등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김양제)에서는 신호체계가 변경되는 교차로에 안내 플래카드를 게재하는 등 홍보에도 집중하여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 하고, 관내 전 경찰서에 금번 사례를 전파하여 주․부도로 통행량 폭이 큰 교차로를 대상으로 소통과 안전을 생각하는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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