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음성군이 다음 달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건강·복지·보육 분야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예방 아동보호사업으로 통합사례관리 상담자가 대상 아동가구를 방문하고 상담과 조사를 통해 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신체건강 12개, 인지언어 7개, 정서행동발달 9개 프로그램 등 모두 28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월부터 드림스타트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하겠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