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4. 10. 15.(수) 20:00부터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은 경찰관 4명, 효동 남녀자율방범대 15명, 생활안전협의회 6명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가오근린공원 일대 야간 합동순찰을 하며 동네조폭 근절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가오동 일대에 상가를 순찰하며 어깨띠를 메고 동네조폭 근절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여 가시적 홍보활동을 하였고, 공원 및 놀이터를 순찰하며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도 아울러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패트롤에 참가한 자율방범대원 중 한명은 “야간에 합동순찰을 돌며 느끼는 것은 내가 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나를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합동순찰이 있을 때 마다 참석할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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