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 학교주변 안전활동 및 현장 목소리 들어...
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10월 16일(목) 오전 등교시간(07:50~09:00)을 이용하여 석교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안전활동 행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방경찰청 2부장 등 경찰 관계자 12명, 학교 관계자 20명, 녹색어머니회∙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등굣길 안전활동은 학교 앞 횡단보도와 어린이구역 주정차금지 단속, 학교폭력 없는 학교만들기, 117 신고 방법 등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직접 석교초등학교 일대를 순찰하며 취약 지역을 살피고, 학교측과 협력단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내가 직접 만든 팻말을 들고 친구들 앞에 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니 뜻 깊은 시간이였다. 캠페인을 마치고 학교폭력 홍보물 신발주머니와 포스트잇도 받아 더욱 좋았다.” 라고 말하였다.
경찰관계자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등굣길 안전활동을 시행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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