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으로 쏘아 올린 덩크슛!

대전갑천초등학교(교장 장주숙) 여자 농구부는 지난 10월 3일 ~ 10월11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윤덕주배 2014년 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전갑천초등학교 여자 농구부는 주장 6학년 문지현 외 9명 학생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훈련시간은 참가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아침활동 시간, 방과후 시간, 야간훈련 시간 등을 이용하여 실력을 향상시켜 왔다.
대전갑천초등학교는 선수단 창단 1년여 만에 교장선생님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지훈련과 동계 강화훈련,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하여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대전갑천초등학교는 운동과 공부를 함께하는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하여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의 공부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농구부 휴게실을 2층 건물로 신축하여 운동여건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갑천초등학교 장주숙 교장은 여자농구부가 보다 나은 환경과 여건속에서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농구부원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높은 자존감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 협동심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