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26일(화) 오후에 개최된 제14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총 3개의 팀이 전국 상위 50위 안에 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3개의 팀이 참가해 전국 상위 50위 안에 드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멕시코항공팀(지도교사 한석진)의 <드론 자체 자동 소화 시스템>과 TTD팀(지도교사 박준영)의 <조도감지 도로 표지병>은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도용민팀(지도교사 이덕규)은 <리필형 치실펜>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항공모빌리티과 2학년 김동훈 학생(멕시코항공팀)은 수상 소감에서 “농촌의 화재를 빠르게 진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가 실제로 상용화되어 농업 현장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지식재산으로 보호받는 과정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ag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
#항공모빌리티과 2학년 김동훈 학생
#청주공업고등학교
#드론 자체 자동 소화 시스템
#충국도교육청
#충북교육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도용민팀
#제14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식
#OTN매거진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