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명 모집에 1646명 몰려...도배․제과제빵․홈패션 등 33개 과정 운영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능취미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979명보다 667명 많은 1646명이 접수했다.
피아노, 통기타, 알찬 밥상 차리기 등의 과정은 3: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미교육을 위해 올해 도배, 제과․제빵, 홈패션, 서예 등 33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르신아카데미에도 1천명 모집에 990명이 접수했다.
어르신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교양특강, 건강체조, 가요교실 등 5개의 정규수업과 16개의 동아리를 운영한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47명의 강사를 위촉하고 다음달 2일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과목 및 수업 내용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welfare.seo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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