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간판 도로점용료 정기분 3월에 부과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2015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를 위해 2월말까지 관내 돌출간판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현장조사에서 돌출간판의 도로점용 여부를 확인하고 광고물의 존치여부와 휴․폐업등으로 인한 광고물의 관리자변경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미허가 돌출간판에 대해서도 조사를 통해 도로점용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오는 3월에 돌출간판의 도로점용료의 정기분이 부과되며, 이미 철거된 돌출간판은 도로점용료를 일괄로 감액처리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돌출간판의 전수조사를 통해 깨끗하고 조화로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미허가 옥외광고물에 대한 양성화를 통해 옥외광고물 허가수수료와 도로점용료 부과로 열악한 구 재정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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