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생태보전의식 제고와 농촌체험 기회 부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동구 추동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500여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직접 조성한 인근의 밭에서 고구마 밭에서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선사하고 농촌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이번 행사의 체험대상인 고구마는 땅 속 깊이 자라서 나이가 어린 아동들은 체험활동이 어려워 참가대상을 6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제한했다.
이현종 대청호 자연생태관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처럼 현장학습 및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청호 자연생태관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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