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보드메(회장 이대식) 모임에서는 26일 선화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백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대식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후원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고, 회원들의 단합은 물론 적은 기금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지역사회의 후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드메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4월10월에 결성되어 현재 40여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주위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에 매월 3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은행선화동(동장 송금순)은 “지역내의 모임과 단체 등에서 소외계층 지원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고 있어 저소득계층이 어려운 생활역경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위기 상황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자생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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