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죄와 반성을 다시한번 요구한다.
진정한 사죄와 반성을 다시한번 요구한다.
'충청무시 망언'으로 대전충청인의 공분을 사고 있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가 본색을 드러냈다.
어제 억지 사과발언을 하더니, 오늘 기습적으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싸잡아 공격하고 나섰다. 어제의 발언이 진정성이 없는 무성의한 것이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글자 그대로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문 후보는 어제 한 "만약 충청인들이 서운했다면 송구스럽다"라는 말 한마디로 대충 넘어갈 것으로 판단했다는 말인가? 아직도 대전충청인이 우습게 보인다는 말인가.
우리 새누리당 충청권 시‧도당이 문 후보에게 요구한 것은 대전충청인 앞에 공식 사죄하라는 것이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중히 사죄할 줄도 모르는 사람이 무슨 당대표고, 대권후보라는 말인가.
새누리당은 남의 당 행사에 끼어들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다. 우리가 그토록 한가해 보이는가.
정치도의 운운하는 분이 잘못은 자신이 저질러놓고 애꿎은 남의 당대표와 대통령은 왜 끌고 들어가는가. 그래서 정치인 자질이 없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문 후보는 대전충청인에게 진정성을 갖고 공식 사죄하라. 그러지 않는 한 정계은퇴의 압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01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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