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 무시 망언’을 한 문재인을 강력 규탄
성 명 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나선 문재인 후보는 ‘충청인을 무시하는 망언’으로 1천만 대전충청인과 출향인사들에게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처음에는 자신의 대변인을 통해 ‘실체가 없는 정치공세, 억울하다’고 잡아뗐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 못한 ‘무지의 소치’거나, 충청인을 우숩게 본다는 것을 재확인시켜준 셈이다.
더욱이 충청인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음에도, 자의가 아니라 기자들의 질문에 떠밀려 진정성 없고 무성의한 ‘짝퉁 사죄’로 충청인을 두 번, 세 번 우롱했다.
문 후보의 ‘충청무시 망언’은 용서받기 어려운 큰 죄를 저지른 것이다. 또한 지탄받아야할 것은 당대표에 눈이 멀어 ‘망국적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보는 이유이다.
이에 우리 새누리당 대전시당 소속 기초의원들은 ‘충청인 무시 망언’을 한 문재인을 강력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만약 이 같은 우리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1천만 충청인의 더욱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거듭 경고한다.
하나, 1천만 대전충청인을 무시한 문재인 의원을 강력 규탄한다.
하나, 충청인 우롱한 문재인 의원은 1천만 대전충청인 앞에 공식 사죄하라.
하나, 정치인 자질이 없는 문재인 의원은 당대표 후보를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
2015년 1월 28일
새누리당 대전시당 소속 기초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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