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중구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소 위생관리, 영양관리 지원
대전시는 28일(수) 오후 2시 중구 대사동 동방빌딩 5층(한밭수영장 앞)에 위치한 센터 건물에서 백춘희 정무부시장,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전·충남·세종 영양사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개소식을 갖는다.
시 센터는 대한영양사협회에 운영을 위탁하여 위생팀·영양팀·기획운영팀 등 3개 팀 8명의 전문 인력이 동구와 중구지역을 대상으로 영양사 없이 급식인원 100명 미만의 소규모로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급식소에 대해 체계적인 위생관리로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은“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행복한 어린이, 안심하는 학부모, 믿을 수 있는 어린이 급식제공을 위한 최고의 위생·영양관리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를 통해 부실급식 우려를 해소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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