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교보재 개발 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은 2014년 국립민속박물관의 협력망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교보재 개발 사업 평가에서 “2015년 지역박물관 교보재 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에서 교육용 교재로 개발된 “할머니의 부엌” 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보재로 우리나라 전통부엌의 구조와 살림살이, 조리도구에 관한 내용을 토대로 책자에 싣고, 전통부엌을 3D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형태로 구성되어, 발효음식의 원리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생활속 지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재로 활용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지역박물관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박물관의 교육역량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수도권에 편중된 문화인프라의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문화발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교보재 우수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특히 현대화된 도시 생활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할머니의 부엌’ 교보재를 활용한 전통문화교육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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