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박사마을 농촌문화축제 준비에 ‘후끈’
청주 오박사마을 농촌문화축제 준비에 ‘후끈’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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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섯번째 축제는 농촌문화의 융합으로 단오때 열어

  주민회의 모습

청원청주가 지난해 통합되고 도시근교의 잇점을 살려 오박사체험휴양마을(대표 오노균.충북농촌휴양마을협의회장)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7일 마을 총회를 개최하고 대전과 청주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도농교류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농촌문화축제를 개최 하기로 주민 만장일치로 결의 하고 2월중 마을대표, 출향인사, 서각전문가, 축제전문가등으로 축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박사마을은 60년대 태권도를 마을 청소년들이 모두 배워 이를 농촌어메니터로 관광자원화 하여 그동안 다섯차례나 전국규모 무예축제를 개최하여 수천명이 마을 찾아오고 우승자는 농림부장관상이 수여 되는등 ‘한국의소림사’로 전국에 알려진 유명한 농촌체험마을이 되었다.

여섯번째 축제가 개최 되는 올해는 농촌과 문화를 융합하여 청주직지각자의 전통을 계승하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06호인 철재 오옥진선생의 고향 현도를 서각문화의 본향으로 가꾸어 관광자원화하고 오박사마을을 우리나라 서각문화마을로 명소화하겠다는 마스터플렌을 27일 내놓았다.

이 축제를 통해 365일 도시민이 찾아오는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어 도농교류와 농산물 판매등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겠다는것으로 5월 단오를 전,후 하여 1주일간 현도면 오박사마을 일원에서 축제가 개최 된다.

무예와 농촌체험이 중심으로 개최되는 축제에는 전국에서 동호인회, 농촌체험객, 출향인사, 오씨문중등 1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본계획을 살펴 보면 태권‘무’ 전국 경연대회 개최,직지서각 체험 및 홍보센터 운영, 다문화가정문패제작 및 달아주기등과 연계하여 오박사마을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운영(협동조합) ,어린이 농촌체험행사(활쏘기,새끼꼬기,떡케잌 만들기)은 물론 마을별 장기자랑(농악,노래,기타), 팜 파티등을 통해 마을 브렌드를 높여 도시민의 오감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오대표는“축제 개최와 연계하여 지난해 충북농촌기술원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주의 식재료와 문화를 활용하여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 체험공간으로 지원한 향토음식체험장을 활용하여 각기관 단체의 팜-파티를 적극 유치 하여 농가 소득증대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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