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으로 전통 깊은 교정에서 중학교 생활을 시작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충남 논산 연산중학교가 3월 4일 교내 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신입생은 모두 24명으로 전통 깊은 교정에서 중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학교장 훈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연산중학교 총동창회, 연산오계재단의 장학금 전달로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 대한 격려가 진행되었다.
신입생들은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에 설렘의 눈빛을 엿볼 수 있었다. 어느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흐뭇한 학부모의 모습이 보였다.
김진구 교장은 “연산중학교는 1951년 개교 이래 많은 인재를 키워낸 지역 명문학교이다”며 “학생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우리나라의 바른 인성을 갖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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