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평생학습원, 신생아 대상 책꾸러미 사업 펼쳐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영유아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신생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 사업’을 2월부터 펼친다.
평생학습원은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져 책을 통해 상호 교감하고 책 읽는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 일환으로 실시한다.
대상으로는 2015년 1월1일 ~ 12월31일 옥천군 출생아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손수건,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꾸려져 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습관이 사람을 바꾼다는 말이 있듯이 어렸을때부터 책 읽는 습관이 형성된다면 평생 든든한 후원자와 함께 하는 느낌일 것이다”라며 “책꾸러미를 통해 책 읽는 아이가 많아지고 책 읽는 옥천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2012년 223명, 2013년 298명, 2014년 280명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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