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실현을 목표로 2015년도에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과 방치된 빈집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농촌지역 주택개량 및 빈집철거를 지속적인 지원에도 개량 및 철거가 필요한 노후·불량 주택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소유자의 신청이 없을 경우 정비대상에서 누락되어 농촌 미관 저해와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의 원인에 따라 시행될 계획이다.
이에 증평군은 2월 까지 마을이장 개별 면담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노후 주택 및 빈집 현황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3월 중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연차별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최근 4년 동안 주택 개량으로 20개소를 빈집 철거로 44개소를 지원하여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2015년에도 주택 개량 5개소와 빈집 철거 8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농촌지역 노후·불량 주택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농촌 마을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