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과 65세 이상 인구가 많은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가, 치매․우울증․노인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리본공예, 생명사랑 교육 등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우울증 및 치매 선별검사를 함께 실시한다.
노인들의 정서․심리적 안정과 우울증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한 교양강좌도 연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외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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