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폐지수집 노인에 야광조끼 입혀드리기 등 사회적 교통약자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대전 둔산경찰서(총경 김기용)에서는,
2015. 01. 28(수), 유성구 봉명동 동양자원 등 고물상 12개소를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의 교통안전을 위한 리어카용 반사지 200매를 배부하고, 순찰 중 발견한 폐지수집 노인 9명에게는 직접 야광조끼를 입혀드리는 등 사회적 교통약자의 사고예방 활동을 계속했다.
둔산서 교통안전계장(이승용)은 “폐지수집 종사자의 특성상 심야, 새벽시간대 리어카를 끌고 이동하므로 사고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사지와 야광조끼를 통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며, 사회적 교통약자인 폐지수집 노인들의 사고예방을 위해서 교통순찰차에 야광조끼와 반사지를 비치, 순찰 중 폐지수집 리어카를 끄는 노인들을 발견 할 때마다 직접 입혀 드리고 리어카에 야광반사지도 부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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