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순회기간제교사 활용 기초학력향상 지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교육장 임용 순회 기간제 교사를 활용하여 지난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동부 관내 18개교를 대상으로 6명의 순회 기간제 교사는 겨울방학 중 초등학교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교육장 임용 순회기간제교사는 신규 발령 대기자나 명예 퇴직자 중에서 선발하여 지난해 3월부터 각 학교 교사의 병가, 경조사나 연수 시 발생하는 수업결손 예방 및 보충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기간제 교사 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위학교에서 갑작스런 결원이 발생했을 경우 우선적으로 순회기간제교사를 배정받아 수업 및 생활지도를 지원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회 기간제 교사 제도의 운영은 우선적으로 학습자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담임교사 및 그 동료교사의 걱정과 부담을 해소하여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그 효과와 만족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위한 단위학교 특별보충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학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 교육장은 “방학 기간 순회기간제교사 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업무 경감 및 부진학생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2015학년도에도 순회 기간제교사 제도 운영을 통하여 단위학교 수업 결손을 예방하고 계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순회 기간제교사의 역량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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