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산고등학교에서 금연 홍보하는 합동 캠페인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충남금연지원센터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예산 덕산고등학교에서 금연 홍보하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학교 경계선 30m 이내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덕산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충남금연지원센터, 충남도청, 충청남도교육청, 예산군보건소 등이 참여하여 이뤄졌다. 특히 충남금연지원센터에서는 금연롤렛 OX퀴즈를 통해 ‘초·중·고 금연구역 확대(30m)’를 알리는 홍보에 나섰다.
확대된 금연구역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자담배와 흡연의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미리 충남금연지원센터장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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