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방지용 외부창호 안전난간 설치 24억 원 투입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 윤형수)은 최근 학생들의 신장이 커짐에 따라 기존 교실의 창대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아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학교 외부창호 안전난간 설치에 총 24억원(동부 17억원, 서부 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중학교 총 116교(동부 109교, 서부 57교)에 대하여 외부창호의 창대높이가 1.2m 이하 되는 부분에 추락 방지용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것으로, 일차적으로 총 3,388실(동부 2,406실, 서부 982실)을 수업에 지장이 없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동욱 시설지원과장은 “외부창호의 안전난간대 설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특별교부금 등의 재원을 확보하여 개선하고, 교실수선사업과도 연계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안전난간대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강한 개선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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