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8곳 지정 계획…분기별 20만 원 상당 용품 지원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8곳을 모집한다.
개방화장실 모집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 내 민간 소유 화장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정 시 안내 표지판과 분기별 20만 원 상당의 화장실 편의용품이 지원된다.
개방화장실 신청 희망자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시 환경정책과나 조치원읍, 아름동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설현황과 청결상태, 지역 여건, 유동인구의 사용빈도 등을 고려해 개방화장실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 생활환경팀(☎044-300-4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민간 개방화장실 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간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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