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1월 29일 대도시 직거래장터 인『서초장날』를 시작으로 강남구, 구로구, 관악구, 서울광장, 정부과천청사 등 최대 소비처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및 홍보행사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대구, 부산 등 동남권 직거래 행사 적극 개척하여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며, 직거래 장터 행사장에서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2015년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도 홍보 할 계획이다.
군은 계속되는 직거래 장터 행사에는 괴산에서 생산된 최고급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서울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도시(서초장터) 직거래장터 에서도 곶감을 비롯한 사과, 한우, 잡곡, 장류 등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쳐 싱싱한 먹거리를 찾는 서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괴산군의 6개 농가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한 판매농가는 “직접 키운 농산물 직거래판매 행사를 하면서 “괴산군 농산물이 다른 시군 농산물에 비해 찾는 사람이 많고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을 보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괴산군에서는 괴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괴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품질 우수농가 중심으로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여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판매량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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