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는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남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민불편 민원처리사업’은 긴급하게 해결을 요하는 민원으로, 주민 다수가 불편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주민 신고 시 신속하게 현장 확인 후 처리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소규모 긴급민원사업 35건을 신속히 해결해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안전한 동남구 건설의 첨병역할을 했다.

이성규 동남구청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갖도록 쾌적한 환경조성과 긴급한 주민생활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