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은 2013년 8월 5일 충남에서 세 번째로 출범하여 이제 3년차로 접어 들어가고 있다.
이제는 초년생 공단의 이미지를 벗어나 당당히 전국 80여개 공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2단계 발전 전략을 마련하여 군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공단이 되기 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박해용 이사장은 시무식에서 전 직원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힘차게 질주하여 공단의 가치를 높여 나아갈 방향과 목표로 6가지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첫 번째는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두 번째는 각 시설에 대하여 믿음을 답보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 세 번째는 공단의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공성의 증대, 네 번째는 공단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투명한 윤리경영, 다섯 번째는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육성, 여섯 번째는 공단의 자족성 확보를 위한 경영성과의 극대화를 제시하고 전 직원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현재 공단의 조직정비 및 확대를 위한 용역을 지방공기업 평가원에서 실시 중에 있으며, 상반기 중 공단의 조직개편과 (구)청소년수련원을 유스호텔로 등록하여 운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건등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세입목표대비 85%의 실적을 올린바 있으며, 이처럼 실적이 저조한 것은 골재판매의 감소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5년 또한 골재판매의 어려움등 경영 여건은 좋지 않지만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팀별 맟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현장관리 강화와 고객 서비스 질을 높여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추가로 수탁되는 시설을 활용 자족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 박 이사장은 월 2회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수시 현장점검을 통하여 시설의 안전확보,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 현장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수시 파악하여 모두가 감동하는 일류공단 건설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