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대동천, 주원천, 절암소하천에 7건, 42억 공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대전의 발원지 하천인 주원천, 절암 소하천 등을 비롯한 대전천과 대동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9일 ‘하천분야 주요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구의 발표 내용에 의하면 대전천과 대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연계한 특화사업으로 ‘아름다운 연꽃 하천조성’과 초지공원 내 ‘이야기가 있는 옹벽꾸미기’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하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총사업 7건에 42억원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절감을 위해 구역별 소규모 사업 6건에 대해서는 특수시책으로 가동중인 설계TF팀에서 자체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사업 시행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철저한 사업 시행으로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친환경 하천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