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에서는 이달부터 출생신고와 양육수당 신청업무를 구청 민원봉사과로 일원화하여 그동안 제각각 구민들의 발걸음을 요구했던 민원이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됐다.
구에 따르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정부 3.0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사민원인 출생신고(구청)와 양육수당(거주지 주민센터) 신청을 관련부서 간 업무협조를 통해 민원봉사과에 출생신고시 동시에 처리하게 됐다.
또한 이원화 유사업무인 혼인신고(구청 민원봉사과)와 전입신고(거주지 주민센터)는 지난해부터 일원화하여 한번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유사민원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신재순 가정복지과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적극적인 행정과 소통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함으로써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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