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리동 소재 경북한의원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는 중학교 입학생에게 8년째 교복을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행사사진은 오후2시30분경 보내드리겠습니다]대전 대덕구와 경북한의원(원장 이승호)은 29일 오후 2시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대덕장학생 교복맞춤 전달식’을 가졌다.경북한의원의 교복지원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이어져 지금까지 총 976명(2억 1079만원)의 학생에게 사랑의 교복이 전달했고, 이번에 지원받을 학생은 167명(4152만원)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김경훈(재능기부, HK기획대표)의 사회로 지역의 자원봉사 회원들이 참여하여 ▲BBBIG 댄스공연 ▲어벤져스의 축하노래 등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승호 원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함께 하면 힘이 나는 게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구는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전파하고자 전달식을 준비했다.한편 경북한의원은 교복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 경로당 독거노인 가전제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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