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간부공무원 등 30명 기업체 방문
유성구가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소통 행정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
29일 유성구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은 사회적기업 2곳(품앗이로컬푸드[주], [주]글로벌리더십센터)과 마을기업 2곳([주]초원미래나눔, 건강마을협동조합), 자활기업 1곳(민들레 집뜰) 등 총 5곳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구 간부공무원들이 사회적 약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공무원 뿐 아니라 구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판매망 확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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