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초제조창, 충북지방경찰청, 운보의 집, 수암골

청주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제작되는 KBS2 TV 월화드라마 힐러(Healer)의 촬영이 오는 1. 31. ~ 2. 1일 청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정 된 촬영지는 정후(지창욱역)의 아지트로 나오는 옛 연초제조창, 충북지방경찰청, 어르신(최종원역)의 집으로 나오는 운보의 집, 청남대, 수암골 등이다. 이번 촬영분은 2월 2일 ~ 3일 방영된다.
지난 26일에는 청주의 상징물인 서문대교에서 주인공들의 촬영분이 방영되었고, 앞으로 더욱 애틋해질 주인공의 로맨스의 귀추가 주목된다.
힐러(Healer)는 현재 인기리에 중국 온라인 방송에서 방영중이고, 지창욱과 박민영의 스틸컷이 중국 언론에 보도되면서 “잠도 못자고 Healer만 연속해서 봤네요,” 등의 네티즌들의 반응이 무척 뜨겁다.
이에 청주시 관계자는 “ 인터넷을 통해 해외(중국)에 방영되고 있는 힐러(Healer)가 중국관광객을 유치해 중부권의 관문인 청주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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